서울시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서울시는 임산부 지원대책을 오늘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이 무엇이 있는지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내용

9월 1일부터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모든 산모에게 100만 원의 산후조리경비를 지원합니다. 산후조리원뿐만 아니라 산모도우미 서비스, 의약품, 한약조제 등 산모의 건강회복을 위한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출산 가정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출산일 기준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추가사항

1. 내년부터는 35세 이상 고령 임산부에게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검사비를 지원합니다. 검사비 지원 항목은 니프티, 융모막, 양수 검사 등입니다.
2. 또한 둘째 아이 이상을 출산하는 가정에게 첫째 아이 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최대 100% 지원합니다.
3.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은 본인부담금 전액을, 150% 초과 가정도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합니다. 지원기간은 임신판정일로부터 출산 후 90일까지, 5개월 간입니다.
4.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이달부터 사용처를 기존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과 자가용 유류비에서 기차까지 확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