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타액선염 증상, 치료방법

안녕하세요. 저는 쇼그렌증후군 진단을 받은지 2년이 좀 넘었습니다. 근데 가끔씩 침샘염이 심하게  올라와서 귀 아래가 붓는 것은 물론 광대 위쪽부분까지 부어 병원에 다녔습니다. 최근 또 심하게 올라와 대학병원에서 CT를 찍고 검사한 결과 만성 타액선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만성 타액선염은 무엇인지,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성 타액선염이란

수술을 받고 쇠약해져 있거나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 탈수가 심한 사람에게 잘 생긴다고 합니다. 이 질환은 감염, 자가면역질환, 침샘결석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이 만성 타액선염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탈수, 최근 질병, 이뇨제, 항히스타민제 및 베타 차단제와 같은 특정 약물, 쇼그렌 증후군(자가면역질환), 구강 위생 불량 등이 있습니다.

 

증상

만성 타액선염은 입안의 구강건조, 입술이 마르고 갈라지는 증상 등을 유발합니다. 또한, 하나 이상의 침샘의 확대, 부드러움 및 변색, 발열(염증이 감염으로 이어질 때), 타액 감소, 먹는 동안의 고통, 뺨과 턱이 붓는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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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방법

만성 타액선염의 치료는 병의 원인과 심각성에 따라 다양합니다. 만약 감염이 세균이라면 항생제가 처방됩니다. 다른 치료법으로는 수분 보충, 부드러운 마사지, 그리고 따뜻한 압박감과 같은 홈 케어가 있습니다. 수분과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게다가, 침을 증가시키는 자연적인 방법들이 시도될 수 있습니다.

• 인공 타액 사용: 목가작거림 등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인공타액을 사용합니다.
• 항염증제: 복수개의 타액선에서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하므로, 항염증제를 통해 염증 수준을 낮춥니다.
• 습도 조절: 건조 환경에서는 만성 타액선염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므로, 습도를 조절하는 가습기 등을 사용합니다.
• 수액 제한: 음주나 카페인 등으로 인한 타액 분비 억제를 통해 증상을 완화합니다.

 

타액선은 입 안에 존재하며, 입술이나 구강 내측, 치아, 혀 등의 점막을 촉수를 통해 습윤하게 하고, 소화에 필요한 소화효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따라서 만성 타액선염은 입 안이 건조해 보이거나 입안에 산뜻한 맛이 느껴지지 않는 등의 불쾌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불편한 부분이 있으시다면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성 타액선염은 조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예방하고 적절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행된 만성 타액선염은 지속되는 증상과 복수개의 질병 양상을 함께 보일 수 있으므로 전문 의료기관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